1974
PL
29분
드라마
제작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출연
Teresa Budzisz-Krzyżanowska,
Andrzej Seweryn,
Anna Jaraczówna,
Zygmunt Maciejewski
작은 도시의 젊은 교사가 수학여행 학생들을 인솔하고 바르샤바에 오는데, 자신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바르샤바로 온 아내를 어떤 지하도에서 만난다. 혼자 남겨진 남편 – 젊은 교사 – 은 아내와 재결합하여 아내와 함께 지냈던 과거를 다시 되살릴 기회로 생각하지만, 불행히도 아내는 그에게 다시 돌아오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녀는 이미 냉소주의와 감정이 메마른 대도시의 생활에 익숙해져 이미 돌이킬 수 없게 선을 넘은 상태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