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
PL
52분
다큐멘터리
TV 영화
제작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출연
이 다큐멘터리는 결혼, 집 그리고 안정된 직업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갖게 된 어린 커플의 이야기이다.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 그리고 기관의 관계자들은 ‘모범적인’ 절차를 따르지 않고 아이를 낳으려 하는 그들을 무모하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자신이 꿈꾸는 독립을 얻기 위해서 관료주의적 행정 절차와 사람들의 편견에 굴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것을 배우려는 책임감을 보여 준다. "첫사랑"은 그런 두 사람이 크고 작은 시련에 맞서며 성숙하는 과정을 개입 없이 관찰자의 시선으로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