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랑스
110분
드라마
미스터리
제작
브뤼노 뒤몽출연
David Dewaele,
Alexandra Lemâtre,
Christophe Bon,
Juliette Bacquet
영국 해협을 마주하는 프랑스의 아름다운 오팔 해안. 강과 습지대가 있는 작은 마을 근처에 언제부턴가 낯선 남자가 홀로 살고 있다. 그는 밀렵을 하고 기도하며 불을 피운다. 마을 농장의 한 소녀가 그를 돌봐준다. 그들은 광활한 모래 언덕과 숲을 배경으로 함께 시간을 보낸다. 사탄이 배회하는 연못가에서 비밀스러운 기도에 은밀히 동참하면서. (2011년 제5회 시네마디지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