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랑스
99분
드라마
제작
하프시아 헤르지출연
Sabrina Benhamed,
Halima Benhamed,
Justine Grégory,
Noémie Casari
노라는 동트기 전에 일터로 향한다. 온화한 미소, 타인에 대한 배려와 성실한 태도를 지닌 그녀에게 웬일인지 삶은 녹록하지 않다. 아들과 딸, 손자, 손녀가 짐처럼 노라에게 얹혀산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있겠냐만, 그녀에겐 감옥에 갇힌 또 다른 아들이 있다. 변호사는 진척 없이 청구서만 계속 내밀 뿐이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