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미국
86분
공포
제작
Geoff Meed출연
Nadine Crocker,
Piper Kennedy,
Mary LeGault,
Amy Van Horne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인 1970년대, 로널드 디페오가 자신의 일가족을 무참히 살해한 저택으로 벤슨 가족이 이사를 온다. 아미타빌 저택으로 불리는 그곳은 살인사건 이후로 입주자들이 섬뜩한 심령 현상을 겪다 못 견디고 야반도주하듯 떠난 흉가로 소문나 있었다. 집구할 형편이 어려웠던 벤슨 가족은 싼값에 집을 구매하고 새 출발을 다짐한다. 하지만 첫날부터 이삿짐 직원이 계단에서 추락해 사망하고 뒤이어 매일 밤 영문을 알 수 없는 오싹한 일들을 겪는다. 가족들의 삶을 소형 카메라로 끊임없이 촬영하는 벤슨의 아들은 어느 날 영상 속에서 소름끼치는 장면을 발견한다. 유령 들린 집에서 한 가족은 점점 미쳐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