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
프랑스
115분
역사
드라마
제작
Mauro Bolognini출연
잔카를로 잔니니,
카트린 드뇌브,
Fernando Rey,
Tina Aumont
백작 부인 린다는 연로하고 오만한 남편과의 고달픈 생활에 못이겨 이혼을 바라고 있었으나 사랑하는 아이들 때문에 그 결심에 주저하고 있었다. 이러한 린다에 있어서는 남동생 쓰리오가 마음의 지주였다. 그는 메이드 로자와 사귀고 있었으나 누나 린다에 대한 애정은 형제애를 초월할 만큼 이상했다. 쓰리오는 린다를 아이들을 볼모로 이혼을 거절하는 폭군 백작한테서 지키기 위해 살해하기에 이른다. 물론 완전 범죄를 노렸었지만 그 계획은 무너지고 만다. 세상 사람들의 호기심 속에 재판은 시작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