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NL
129분
다큐멘터리
제작
Sergei Loznitsa출연
1930년 소련, 공산당의 지도자들은 여러 명의 경제학자와 기술자들을 재판정에 세운다. 이들이 비밀리에 반역을 계획했다는 것이다. 비록 이는 사실과 멀었지만 이 재판은 미리 짜여진 각본에 의해, 처음부터 정해졌던 결말을 향해 진행된다. 그리고 감독은 당시 아카이브 자료를 편집하여 이 재판이 어떤 과정 속에 진행됐는지 생생하고 자세하게 재구성한다. 아카이브 필름 활용의 흥미로운 사례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2021 유라시아 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