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R
13분
스릴러
제작
이경미출연
이영애,
Jeong Do-won,
아파트에 사는 희지는 담배냄새에 매우 민감하다. 집에 공기청정기를 세 대나 가져다 놓아도 환기구와 하수구를 통해 들어오는 아랫집 담배연기를 막을 수 없다. 이 생활을 1년 넘게 참아 온 희지, 드디어 용기를 낸다. 어린 딸의 건강을 위해, 보다 나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아랫집 흡연자에게 손편지를 쓴다. 그러자 편지를 받은 아랫집으로부터의 예상치 못한 반격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