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
BE
94분
스릴러
액션
범죄
제작
테렌스 영출연
찰스 브론슨,
리브 울만,
Jean Topart,
제임스 메이슨
미군 죄수였던 죠(찰스 브론슨 분)는 프랑스로 이주해 과거의 일을 모두 잊고 새로운 아내(리브 울만 분)와 열 두 살난 딸과 함께 살고 있다. 낚시 배를 타며 가정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던 죠에게 옛 동료였던 로스(제임스 메이슨 분)가 이끄는 갱들이 들이닥치고 죠는 어쩔 수 없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사실 로스 일당은 지난 날 죠의 배신으로 인해 몇 년간을 감옥에서 썩어야 했다. 이들은 배신에 대한 복수로 죠를 사건에 끌어들인다. 그들의 계획은 숨겨놓은 마약을 죠의 낚시배를 이용해 다른 나라로 빼돌리는 것. 로스 일당은 죠의 새 아내와 딸을 인질로 죠를 위협하고, 죠는 막다른 길에서 그들을 도울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더구나 로스 일당 중의 한 명인 새디스트적인 악질 강간범 카탠가(쟝 토빠르 분)는 죠의 새 아내 화비안느와 딸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그렇게 가족을 지키기 위한 죠와 갱들과의 한판 승부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