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R
94분
다큐멘터리
제작
Lee Dong-ha출연
창단 10주년을 맞는 국내 유일의 게이코러스인 ‘G_Voice’. 스무 살의 신입단원부터 중년이 된 창단멤버까지, 각기 다른 환경과 가치관을 가진 이들의 공통점은 게이라는 것, 그리고 노래를 좋아한다는 점 외에는 없다. 또 하나가 있다면 이들이 주말마다 만나는, 서로를 끔찍이도 사랑하는 사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늘 유쾌한 이들의 주말 앞에 10주년 기념 공연이라는 큰 행사와 함께 처음으로 위기가 찾아온다. 과연 위기의 ‘G_Voice’는 무사히 그리고 언제나처럼 행복하고 유쾌하게 10주년 기념 공연을 올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