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
미국
95분
코미디
가족
SF
제작
Stuart Gillard출연
할랜드 윌리암스,
Jessica Lundy,
William Sadler,
Jeffrey DeMunn
화성 탐사선 패스파인더의 성공에 힘입은 나사(NASA)는 화성으로 유인탐사선을 보내려 한다. 그러나 사고로 인해 우주비행사 선발에 문제가 생기고 결국 우주선의 항법 컴퓨터를 다룰 줄 아는 단 두 사람, 고든 피콕(Gordon A. Peacock: 블레이크 보이드 분)과 프레드 랜돌(Fred Z. Randall: 하랜드 윌리암스 분)이 후보에 오른다. 하지만 두사람은 우주비행사가 될 수 없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었으니, 고든은 심한 멀미로 한번도 비행을 해 본 적이 없으며 프레드는 우주선 운항장치를 설계할 정도로 명석하긴 하지만 어떤 돌발 행동을 할 지 알 수 없는 사람. 그렇지만 별다른 대안이 없는 나사의 비행책임자 폴 윅(Paul Wick: 제프리 디문 분)은 두 사람을 포함한 우주 비행사 명단을 발표한다. 그때부터 고든과 프레드는 파일럿이 되기 위한 여러가지 테스트를 받는다. 드디어 우주 탐사가 시작되는 날. 선장 와일드 빌 오버벡(Captain Overbeck: 윌리암 샌들러 분), 차가운 미녀 줄리 포드(Julie Ford: 제시카 런디 분), 우주 침팬지 율리시스가 한 팀이다. 모두 프레드를 못미더워하지만 베테랑 우주비행사 버드만은 그를 믿어준다. 순조롭지 못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우주선이 무사히 궤도에 오르고 드디어 도착한 화성에는 더욱 황당한 일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