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
JP
107분
범죄
드라마
제작
미이케 다카시출연
이케우치 히로유키,
田辺誠一,
Saori Sekino,
奥野敦士
미군 사병이었던 아버지는 베트남에서 죽었고, 창녀였던 어머니는 10살의 츠지를 고아원에 버리고 떠났다. 청년이 된 츠지는 거리에서 마약을, 라이브 클럽에서 술을 판다. 어느 날 츠지는 다른 야쿠자들에게 쫓기던 켄지를 구해주고 친구가 된다.전혀 어울리지 않는, 미래의 길이 판이하게 다른 두 사람. 그뒤 츠지는 술집에서 만난 토키코와 동거하게 된다. 처음으로 츠지는 가정이란 것을, 평온함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된다. 츠지의 유일한 위안거리였던 하모니카 연주가 음반제작자의 눈에 띄고, 눈앞에 희망이란 글자가 보인다.하지만 혼혈아인 츠지와, 야쿠자 조직의 이단아인 켄지의 미래는 암흑이다. 이 지독한 사회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허락하지 않는다. 살아가려면 냉정하고, 잔인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