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
미국
93분
서부
제작
안소니 만출연
헨리 폰다,
안소니 퍼킨스,
Betsy Palmer,
Michel Ray
현상금 사냥꾼 모건 힉맨이 범죄자의 시체를 끌고 마을에 나타난다. 그의 등장에 작은 마을은 크게 동요하고, 주민들은 그가 제발 마을을 하루 빨리 떠나길 바란다. 한편, 얼마 전 살해된 보안관을 대신해 그 자리를 맡고 있던 신출내기 벤이 보안관이었던 모건의 과거를 알게 된다. 벤은 모건에게 보안관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다. 부패해가는 공동체 속에서 인물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도덕적 고뇌를 탐구했던 모던 웨스턴의 거장 안소니 만의 작품으로, 특유의 견고한 카메라 워킹과 연출이 어우러진 서부극의 걸작. 제목인 ‘양철로 된 별’은 보안관의 가슴에 다는 별 모양의 배지를 의미한다. (2015 영화의 전당 - 오래된 극장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