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ORIIVING

브리타닉호의 위기
Juggernaut

1974

영국

109

스릴러

액션

6.10

제작

Richard Lester

출연

리처드 해리스,

오마르 샤리프,

David Hemmings,

안소니 홉킨스

런던과 뉴욕간의 정기여객선 브리태닉 호가 1200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지금 막 런던을 떠난다. 승객 가운데는 런던 경찰청의 머클레엇 수사 과장(Supt. John McCleod: 안소니 홉킨스 분)과 아내(Susan McCleod: 캐롤린 모티머 분), 아들 데이빗(David McCleod: 아담 브리지 분), 딸 낸시(Nancy McCleod: 레베카 브리지 분)도 있다. 브리태닉 호가 소속한 서버린 선박 회사의 니콜러스 포터(Nicholas Porter: 이안 홈 분) 사장에게 자칭 저가노트(Juggernaut: 프레디 존스 분)라는 사람의 전화가 걸려온다. 브리태닉 호에는 '아마톨' 폭약 일곱 드럼이 실려있는데, 내일 새벽, 즉 22시간 뒤에 터지도록 시한장치를 해놨다는 것이다. 50만 파운드를 내야 해체 방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포터 사장, 경찰청의 머클레엇 수사과장, 공군의 마더 중령(Commander Marder: 줄리안 글로버 분)과 폭탄전문가인 팔론 소령(Fallon: 리차드 해리스 분), 외무부의 간부 휴즈 등이 모여 대책회의를 연 이들은 범인의 요구를 무시하고 폭탄을 해체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다. 팔론 소령이 대원들을 이끌고 브리태닉 호에 낙하산으로 투하된다. 배에 오른 해체팀이 폭약이 든 드럼통의 내부를 진단한 결과 정교한 시한장치가 들어있었다. 스스로 챔피언이라고 자랑하는 팔론 소령이지만 그 정교한 시한장치에는 혀를 내두른다. 하나하나 해체해 나가지만, 도중에 실수로 부하 찰리(Charlie Braddock: 데이빗 허밍스 분)를 잃은 팔론은 자신의 한계를 느껴 포기한다. 이젠 범인의 요구대로 돈을 줄 수밖에 없다. 돈을 주고 머클레엇 등 수사관들이 범인의 하수인을 미행한다. 하지만 미행한 사실에 분노한 범인은 배가 폭파되도록 내버려두겠다고 하는데.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