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PH
120분
다큐멘터리
드라마
제작
John Torres출연
Ciriaco Gibraltar,
Tope Grabato,
Che Villanueva,
감독 존 토레스의 고향, 필리핀 파나이섬의 귐발지역. 표면적으로는 주인공 소녀 사라가 이 곳에서 외상값을 받기 위해 돌아다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녀는 돈을 받으면서 사람들의 꿈과 추억을 함께 수집한다. 카메라 역시 그녀를 따라 지역 거주민들을 배회하며 이미지의 조각과 이야기들을 모은다. 몽환적인 영상 속에 흐르는 지역 방언과 역사, 구전되는 신화들 그리고 전통 시. 이 모든 것들이 모여 영화는 귐발에 대한 하나의 대 서사시이자, 독특한 인류학적 보고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