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
프랑스
95분
드라마
제작
마르그리트 뒤라스출연
Bulle Ogier,
Dominique Sanda,
Mathieu Carrière,
마르그리트 뒤라스
아무도 없는 파리의 거리와 공원, 그리고 텅빈 방의 이미지 위로 남자(브누아 자코)와 여자(마르그리트 뒤라스)의 나레이션이 흐른다. 파리의 남녀들이 독일 점령군이 설치했던 비밀 전화선을 이용해 사랑의 말을 나누는 가운데 시간은 멈춘 듯 느껴지고 무의미해 보이던 이미지에는 점차 정서가 깃들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