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
JP
65분
드라마
제작
미조구치 겐지출연
花柳章太郎,
伊志井寛,
柳永二郎,
大矢市次郎
막부 말기, 견습 도공(刀工) 사쿠라이 기요네는 후견인 오노다에게 칼을 만들어 바친다. 기요네는 오노다의 딸 사사에를 흠모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전투 중 칼이 부러지는 바람에 오노다는 곤경에 처하고, 결국 죽음을 맞게 된다. 자신감을 상실한 기요네는 목숨을 끊으려 하지만, 사사에가 기요네를 격려한다. 마음을 다잡은 기요네는 명검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아버지를 잃은 사사에는 복수를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