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DE
101분
공포
스릴러
제작
Stefan Ruzowitzky출연
Barnaby Metschurat,
Herbert Knaup,
Heike Makatsch,
Roman Knižka
누가 죽던 그건 상관 없어, 우린 연구만 하면 돼!근육수축증을 앓고 있는 동생과 홀로 남은 어머니를 뒤로 하고 베를린의 유명 대학병원에 인턴으로 출근하게 된 요는 훌륭한 의사가 되어 동생의 병을 치료하는 것이 꿈이다. 병원에서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 하며 새로운 생활에 익숙해질 무렵, 특별한 연구팀을 구성하여 새로운 의료기술 개발연구를 하는 뮐러 라루스 박사와 그의 조수들의 자신만만하고 의욕에 가득찬 모습을 보고 자신도 최고가 되기 위해 그 연구팀에 들어가려고 한다. 마침 축구선수였던 요를 눈여겨 보던 뮐러 박사는 그를 연구팀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그들의 인공근육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요구한다. 팀의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의 신체 일부분에 인공근육을 삽입한 것을 보고 요 역시 종아리에 인공근육을 이식한다. 근육수축증을 앓고 있는 동생에게는 유일한 치료방법이라고 생각했던 요는 기능이 향상된 다리에 기쁨을 느끼는 것도 잠시, 2단계 실험으로 넘어가자는 교수의 유혹으로 온 몸에 인공 근육을 이식하기로 하는데...하지만 동료 의사들의 알 수 없는 죽음과 연구팀 주변을 맴도는 한 형사에 의해 연구팀 모두가 AAA 즉, 안티히포크라테스 그룹인 것을 알게 된 요는 연구팀의 제안에 의심과 공포를 느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