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HR
88분
드라마
제작
Simun Petar Jelavic출연
Lav Novosel,
Andrija Žunac,
Leon Grgic,
Franka Mikolaci
크로아티아의 작은 마을, 홍수가 몰려오던 날. 마르코 앞에 아버지의 장례를 위해 돌아온 옛 친구 슬라벤이 나타난다. 잊었다고 믿었던 첫사랑의 불씨가 다시 타오르며, 마르코는 가족의 기대와 공동체의 시선 사이에서 숨겨왔던 진짜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모래주머니로 물길을 막듯 애써 쌓아온 감정의 장벽은 서서히 무너지고, 두 청년은 억압과 편견 속에서도 서로의 존재에서 위안을 찾으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