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프랑스
103분
음악
제작
출연
80년대 디스코 그룹 Bee Kings의 멤버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던 디디에! 이제 그는 나이 마흔에 어머니와 함께 사는 백수로, 아내와 헤어지면서 8살 난 아들 브라이언과도 마음껏 만날 수 없는 처지이다. 그러던 어느 날, Bee Kings의 추억이 깃든 나이트 클럽 Gin Fizz가 새롭게 오픈하며 댄스 경연대회를 열게 된다. 대회의 상품으로 2인의 호주여행권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된 디디에는 아들과 휴가를 가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참가신청을 한다. 하지만 참가를 위해서 Bee Kings의 원년 멤버들을 다시 모으는 것부터 쉽지가 않다. 디디에는 오랜만에 뭉친 Bee Kings가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발레강사 프랑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