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DE
87분
다큐멘터리
제작
Josephine Links출연
마틴 슐러는 포토 부스를 설치하며, 피사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을 탄생시킨다. 이곳에서 그는 사진작가인 동시에, 잠시나마 편견 없는 청자이자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상대가 된다. 그의 사진 시리즈는 노숙인, LGBTQI+ 커뮤니티, 사형선고를 받았다가 누명이 벗겨진 사람들, 드래그 퀸, 아메리카 원주민 등 사회의 관심 밖에 놓인 이들에게 초점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