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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함대 사령관 야마모토 이소로쿠 -태평양전쟁 70년째의 진실-
聯合艦隊司令長官 山本五十六 – 太平洋戦争70年目の真実

2011

JP

135

역사

전쟁

6.50

제작

成島出

출연

야쿠쇼 코지,

아베 히로시,

에모토 아키라,

玉木宏

2011년 12월 23일 일본에서 개봉된 화제작이다. 야마모토 제독이 등장하는 태평양 전쟁사를 영화화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전작들이 미니어쳐를 이용한 특촬 기술을 쓴 것에 비하여 본작에서는 현재 일본 영화계가 가진 CG 기술을 총동원해 만들어졌다고 하며, 극우 영화 "남자들의 야마토(男たちの大和 : 2005)" 보다 진일보된 전투 씬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는 일본인의 시각에서 쓴 근대 역사서 "쇼와사(昭和史)"를 집필했던 한도 카츠토시(半藤一利)의 감수에 의해 당시 일본 해군 그 자체라고 할 연합함대 사령장관 야마모토 이소로쿠 제독의 이야기를 영상화한 전쟁 영화로, 감독은 2011년에 일본에서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8일째 매미(八日目の蝉 : 2011)"에서 메가폰을 잡았던 나루시마 이즈루(成島出)가 맡았으며, 주연인 야마모토 제독은 극우 영화 "로렐라이(ロ-レライ : 2005)"에서 함장 역을 맡았던 야쿠쇼 코지(役所広司)가 분해 만들어졌다. 출연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근래들어 태평양 전쟁을 소재로 삼은 작품들 - 로렐라이, 한여름의 오리온, 나는 당신을 위해 죽으러 갑니다 등 - 에서 주연이나 조연을 맡았던 배우들이 대거 기용되었다. 제작자도 우리에게는 극우 영화로 잘 알려진 "망국의 이지스(亡國のイ-ジス : 2004)"를 제작했던 프로듀서 고타키 쇼헤이(小滝祥平), 바로 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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