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NO
83분
다큐멘터리
제작
Rebekka Nystabakk출연
감독 레베카 뉘스타박은 여동생 라켈이 가족 농장을 4대째로 이어받는 여정을 따라간다. 양치기 시즌의 기쁨과 고단함, 야생 포식 동물로 인한 손실, 수확 불황 등 현실적 어려움도 있는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많은 이들은 이런 방식의 농사가 이미 지나간 시대의 유물이라 말할지도 모른다. 건초밭 중 일부는 경사가 너무 가팔라 트랙터가 들어갈 수 없기에 여전히 손으로 낫질을 해야 한다. 하지만 라켈에게 이런 농사가 미래의 일부가 될 수 있느냐고 묻자, 그녀는 말한다. “이게 바로 미래예요. 왜냐하면 나는 내 주변 자원을 활용해 음식을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요. 그건 절대 구식이 될 수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