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R
123분
드라마
제작
출연
송지효,
김보민,
옥지영,
15년 차 교도관 태저는 야간 근무 중 담당 수용자의 모친 사망 소식을 듣는다. 어느 겨울 밤, 적막한 장례식장 빈소에서 그 수용자의 딸 준영과 예상 밖의 만남을 갖게 되는 태저. 뜻밖의 만남 이후로 두 사람의 삶에 생생한 순간들이 찾아온다. 태저는 준영에게 말해주고 싶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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